[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려 교인 수가 급감한 한국기독교계는 대면 예배 회복을 위해 노력 중임에도 ‘탈종교화’로 인한 교인감소가 계속돼 고심이 크다.목회데이터가 지난 2월에 발표한 ‘한국교회 추적조사 2024’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으로 예배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곳이 54%에 달한다. 많은 교회가 여전히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교인 수가 줄고 현장 예배 참석자가 적어 예배 타임을 줄이거나 심지어 수요일 예배가 운영되지 않는 교회도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19 위기에도 202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걸어오셨나요? 우리는 어떻게 하면 꽃길 같은 인생길을 걸을 수 있을까요?” 전남 여수에서 올해 네 번째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김충길 강사가 청중에게 던진 질문이다.지난 6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여수교회(신천지 여수교회)가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 행복 토크 세미나를 진행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알아보고, 우리의 인생이 꽃길만 걷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김충길 신천지 여수교회 강사는 세미나에서 사람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계시록은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목적과 우리의 소망, 또 나는 하나님의 책에 약속한 누구인가,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계시 말씀대로 창조됐는가 생각해봐야 합니다.”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교단 성장의 선봉에서 뛰고 있는 구순의 목자는 지난 40년을 회고하며 교회의 부흥이 온전히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였다고 고백했다. 1980년 3월 산과 들, 성도들의 자택에서 예배를 드리던 시절부터 자신보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참뜻’을 전하는 것을 우선하며 성경 마지막 예언서 ‘요한계시록의 성취’를 외쳐온 신천지예수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성경적으로 40년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 40년 만에 하나님이 약속한 땅 ‘가나안’에 이르렀다.‘가나안’에 도착해서도 가나안 족속들과 전쟁을 해서 땅을 정복해야 비로소 하나님이 약속한 땅의 주인이 될 수 있었다. 신천지 역시 지나온 40년은 광야처럼 척박하고 거칠었다. 하지만 녹록지 않은 길을 걸어온 만큼 신천지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느낌이다.신천지(新天地). 새로운 세상,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신천지가 종교 간 이해와 연대를 증진하기 위해 성경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신천지는 교류를 원하는 27개국 10개 종단지도자들을 초대해 성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서를 교류하는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개최했습니다.지구 반대편에서 온 인사들을 포함해 여러 나라 다양한 종단의 종교지도자 80여명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3박 4일간의 일정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뿐만 아니라 10개 종교가 함께하는 기도회와 계시록 스피치, 종강 시험 등 기독교 경서에 대한 이해의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지구촌 곳곳에서 자고 일어나면 전쟁과 분쟁, 분열의 소식이 줄을 잇는다. 이 와중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바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종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진행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소식이다. 지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한 행사에 참석한 27개국 종교지도자 80여명은 신천지에서 전하는 성경 강의를 듣고 지구촌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평화운동가이기도 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평화운동을 시작하면서 “인류의 80%가 넘는 종교인이 평화를 위해 하나 된다면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공연도, 강연도 유쾌하고 시원했어요. 오늘 이 시간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강연을 듣고 이번 기회에 성경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여수교회(신천지 여수교회)가 지난 17일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라는 주제로 행복 토크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대 정 모씨의 소감이다. 이날 오후 2시와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 신천지 여수교회 세미나에는 성도들의 가족, 친구, 지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오전부터 저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우리가 신천지예수교회와 하나 된 것은 신천지 약속의 목자가 전하는 계시록 성취 증거가 참 진리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지파장 이정우, 신천지 베드로지파)가 지난 2일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성전에서 ‘광주·전남 목회자 연합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 41개 교회의 목회자들이 복음교류와 주요업무 협약서에 동시에 서명했다. 특히 MOU 체결한 목회자들은 “직접 확인하고 깨달은 신천지를 올바르게 홍보하겠다”고 외쳤다.이번 연합 MOU 체결은
원민음 정치부 기자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법이 필요한 이유는 기득권과 위력으로부터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법 앞에 만민은 평등해야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 공무원의 법의 저울은 기득권에 기울어도 너무 기울었다. 공무원이 객관적 사실과 법보다 기성교회 목회자의 표를 더 무서워하는 태도는 헌법유린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함에도 다수 편에 섰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종교편향 행정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도 보이질 않는다.◆목사 민원만 민원? 노골적 차별행정최근 본지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마태지파가 2013년도에 매입한 ‘
[천지일보 익산=김동현 기자]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 체험 및 토크콘서트가 전북 익산에서 열렸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익산교회(신천지 익산교회)는 지난 13일 ‘삶의 형통함 이룰 방법’이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열린 114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의 감동을 전하는 사진전과 함께 건강식·두피케어·운동 등 건강 관련 부스와 상담 및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돼 참석한 주민의 인기를 끌었다.‘몸과 마음이 건강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는 덕담과 함께 강연을 시작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2024년 말씀대성회 시작을 알리는 첫 테이프를 끊었다.17일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울산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주제로 진행된 말씀대성회는 올해 들어 열린 첫 말씀대성회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 총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요한계시록 전장의 예언과 이뤄진 실체를 강의했다.현장에는 목회자 100명, 일반인 60명,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를 포함한 총 1200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교파를 뛰어넘어 서로가 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임정환)가 지난해 12월 28일 뉴스워크 유튜브 채널에서 ‘선 넘는 기자들 시즌1 결산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조하연 서울파이낸스 차장이 사회자를 맡아, 임정환 지파장, 이재봉 강사, 정선 뉴스워크 편집국장, 그리고 강세민 에너지경제 본부장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6월 22일부터 시작된 선 넘는 기자들 시즌1의 결산으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행사에서는 이 시즌 동안 다뤄진 다양한 주제 중에서도 신천지로 몰려오는 이유, 성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지난달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재현하고 연말을 풍성하게 하는 행사가 창원에서 펼쳐졌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창원교회(담임 강현진·이하 신천지 창원교회)는 23·25·26일 사흘간에 걸쳐 창원교회 본당에서 ‘함께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라는 주제로 신천지 연말 초청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목회자, 성도 지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해 신천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초청회는 사진전과 수료식 하
[천지일보=이지솔·임혜지 기자] 2023년이 저물었다. 종교계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사자성어 그대로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이나 탈도 많았다. 반가운 소식도, 안타까운 일도, 놀라운 일도 있었다.코로나19의 길고 암울했던 터널을 지난 종교계는 올해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는 일상으로 점차 복귀하고 있다. 본지는 이외에도 2023년 화제에 오른 종교계 이슈 10가지를 뽑아봤다.주요 이슈 키워드는 ▲종교계의 코로나19 극복기 ▲종교 영역 스며든 인공지능 ▲세계 종교 박해 심화 ▲교황청, 동성
원민음 정치부 기자숱한 종교 차별 논쟁이 있었지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만큼 노골적으로 차별을 당하는 종단이 있나 싶다. 신천지가 성장하기 시작한 이후 개신교단은 ‘신천지 이단프레임’ 공작을 대대적으로 해왔고, ‘표’를 의식한 정치권은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고 있다.◆신천지 차별에 동조 나선 정치인들대한민국 헌법 제20조1항은 ‘종교의 자유’를 제20조2항은 ‘정교분리 원칙’을 제11조1항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성별·종교 등으로 차별을 받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에게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직접 와서 수료식의 과정과 모습을 보며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신천지의 이미지와 180도 달라서 놀랐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 구리교회(담임 강창훈·신천지 구리교회)가 지난 22~23일 양일간 본당 4층에서 개최한 ‘10만 수료식 사진전 연말 초청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 김영수(가명· 50· 남)의 소감이다.이어 그는 “사진전으로 보는 것이 끝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내년에는 수료식 현장에서 가서 신천지수료생이 되고 싶다”고도 했다.김 씨 외에도 사진전에 참석한 이들은